유럽 9박 11일 신혼여행 후기(이탈리아, 크로아티아, 컵라면은 필수)
유럽 9박 11일 신혼여행 후기
이탈리아(5박), 크로아티아(4박)
저희 부부는 신혼여행 계획을 세울 때,
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이탈리아-크로아티아 신혼여행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.
앞으로 약 9~10회의 포스팅 예정이오니
신혼여행 경과를 나누고자 하오니 참조하시어
좋은 여행계획 세우시는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이탈리아 5박 코스
[출발~1일차 - 베니스] 인천 - (도하 경유) - 베니스 이동, St. Lucia 관광
2018/08/12 - [Life] - 유럽 신혼여행 1일차 : 카타르 경유, 베니스 여행(Feat.카타르항공, Venice-Mestre Ticket)
[2일차 - 베니스/피렌체] St. Lucia 관광 및 Firenze로 이동
2018/09/08 - [Life] - 유럽 신혼여행 2일차 :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인생샷 남기기
[3일차 - 피렌체] Firenze "The Mall"아울렛 찍고 로마로
[4일차 - 로마/바티칸] 바티칸 시티투어, 로마에서 스냅사진 찍기
[5일차 - 로마] 로마 시티투어 벼락치기
크로아티아 4박 코스
[6일차 - 두브로브니크] 왕좌의 게임/꽃보다 언니로 알려진 두브로브니크 경치 즐기기
[7일차 - 두브로브니크] 성곽투어도 즐기고, 케이블 카도 타보고
[8일차 - 스플리트/플리트비체] 스플리트 찍고, 플리트비체 자연공원으로
[9일차 - 플리트비체] 아바타에도 나온 천혜의 경관 플리트비체 즐기기
집으로 오는 길
[10일차 - 플리트비체/자그레브] 크로아티아 수도, 자그레브로 가보기
[11일차 - 자그레브/카타르(도하)/인천] 집으로 오는길(크로아티아 → 카타르 도하 → 인천)
후기
- 코스 선정 시 :결혼식 직후, 휴양이 필요한 경우 크로아티아 코스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 입니다.
이탈리아는 볼 것이 많기 때문에, 특히 많이 걸어야 합니다(로마에서는 평균 2만보 이상 걸어요)
때문에 두브로브니크에서 충분히 휴식(약 2박)하고, 플리트비체에서 힐링(약 2박)한 뒤
이탈리아로 넘어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
- 여행 물자 준비 : 음식이 대체로 느끼합니다. 라면/고추장 준비(매우중요) ★★★★★
하루, 이틀이면 파스타, 스테이크 등등이 맛있게 넘어가지만
아무리 양식을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일주일 넘게 양식을 먹으면 느끼한 음식이 물릴 수 있습니다.
컵라면, 튜브형 볶음 고추장은 충분히 들고가세요!!!! 무조건 (특히 컵라면)
진짜 1, 2개 들고가서 후회하지 마시고, 인당 4~5개 정도 챙겨간다고 생각하세요
저희는 2개 들고갔는데 진짜 아껴아껴 먹었습니다.
현지에 한국인 식당이 있긴 한데, 솔직히 저렴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.
(오징어 짬뽕이 비교적 공간을 덜 차지하고 얼큰하니 개인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선택 같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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